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여수세계박람회 홍보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2003년 발족한 유엔오션스를 중심으로 2012여수세계박람회에 ''유엔전시관''을 설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반 총장은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한 여수세계박람회가 100여개 이상 국가와 국제기구가 참여해 인류공영의 과제해결에 해결한다는 세계박람회의 전통을 이어가고 관련 협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동석 조직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여수세계박람회는 반기문 사무총장과 유엔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구온난화의 대안을 해양에서 찾고자 한다"며 "인류 공동의 과제와 가치를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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