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종목대해부 시간이다. 김의태 기자 나왔다. 김기자 오늘은 어떤 기업 다녀 왔나?
<기자> 연성 인쇄회로기판 PCB를 생산하는 뉴프렉스라는 회사를 다녀 왔다.
뉴프렉스에서 생산하는 연성PCB 샘플을 직접 가지고 나왔는데요.
지금 제가 들고 있는게 바로 연성PCB이다.
보시는 것처럼 각종 반도체칩 등 부품들은 연결해주는 판이라고 보시면 된다.
카메라, MP3, 휴대폰에 이러한 인쇄회로기판이 기본적으로 들어가는데요.
뉴프렉스의 경우 주로 휴대폰, PCB를 생산하는 업체로 보시면 될 거 같다.
지난 2000년에 설립이 됐고 2006년 1월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회사이다.
주로 납품하는 곳은 LG와 삼성 등 대기업쪽으로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앵커> 이번달 초 2분기 실적을 발표했죠?
올해 전체적인 실적이 궁금한데?
<기자>
우선 지난해 매출 640억원, 영업이익 5억원을 거뒀고 30억원 적자를 냈었다.
지난 2분기 매출은 19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1억 3천만원으로 400% 이상 늘었다.
1,2분기 합친 상반기는 모두 223억원, 영업이익은 16억3천만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순익은 10억원에 육박해 올해 흑자전환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다.
실적개선 배경에 대해 임우현 대표이사의 말을 직접 들어보겠다.
<인터뷰> 임우현 뉴프렉스 대표이사
올해 전체적으로 매출은 800억원 정도로 예상이되고 영업이익은 6,70억원 안팎으로 전망되고 있다.
<앵커> LED 부문을 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현황은 어떤가?
<기자>
뉴프렉스의 경우 앞서 실적현황을 보셔도 알겠지만 수익성이 높은 편이 아니다.
따라서 회사측에서도 다양한 사업포트폴리오를 구성할려고 하는데. 이 가운데 LED PCB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가 안산에 있는 본사 공장을 직접 다녀왔는데 LED PCB 생산라인 작업이 막바지 단계에 있었다.
회사측에서는 다음달 시험생산에 들어간 뒤 올해말부터는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임 대표의 얘기를 들어보겠다.
<인터뷰> 임우현 뉴프렉스 대표이사
우선 회사측에 따르면 월 30억원 정도 LED부문에서 매출을 예상하고 있고 내년 이후에는 연간 매출 600억원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계획대로라면 충분히 신성장동력으로 LED PCB 부분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다.
<앵커> 아직 LED쪽 사업 부문은 초기단계인거 같은데 생산에 따른 공급처 확보도 중요할 거 같다?
<기자> 그렇다. 회사측에서도 아직까지 LED쪽 사업이 초기단계라는 점은 인정을 하면서도 앞으로 급성장할 수 있다는 전망을 하고 있는데요.
말씀하신대로 아직까지는 LED PCB의 대규모 공급이 진행되지는 않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 임우현 대표의 얘기를 다시 들어보겠다.
<인터뷰> 임우현 뉴프렉스 대표이사
임대표에 말에서 알 수 있듯이 다음달 대기업과의 공급계약 가능성을 내비췄다고 할 수 있다.
때문에 이와 관련 공시사항들을 꼼꼼히 보셔야 될 거 같다.
뉴프렉스는 우선 LCD, 컴퓨터 등 디스플레이 LED부문에 일부생산을 하고 실내외 조명, 나아가 자동차 헤드라이트 등 LED 조명에 주력하겠다는 계획이다.
<앵커> 마지막으로 투자자들 체크 포인트는 무엇인가?
<기자> 직접 본사를 탐방한 느낌부터 말씀드리면 뉴플렉스의 경우 24시간 생산라인이 풀 가동 되고 있었다.
아시는 것처럼 대기업들의 휴대폰 판매가 늘면서 PCB 업체인 뉴프렉스의 수혜도 기대되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할 수 있겠다.
다만 대기업에 대부분 납품을 하는 업체들이 그렇듯, 경쟁이 심하고 뉴프렉스 역시 영업이익률이 높지 않은 편이다.
규모의 경제가 뒷받침 되지 않는 한 더 많은 수익을 내기 어려운 구조라는 말이다.
이런 점은 회사측에서도 충분히 인지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앞서 말씀드린대로 LED사업 진출이나 기술력을 앞세운 다양한 PCB제품들을 개발하고 있다.
임우현 대표의 경우에도 최근 해외 바이어들과 직접만나는 등 다양한 매출처 확보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임대표의 말을 들어 보겠다.
<인터뷰> 임우현 뉴프렉스 대표이사
최근 주가를 보면 2천원 선에서 움직이고 있는데 지난해 10월 말 뉴프렉스의 주가는 500원 밑으로 까지 급락을 했었다.
10개월 만에 4배 정도 오른 상황으로 조금 부담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 주요체크포인트는 앞서 말한 LED 부문에서 기대만큼 실적이 나오느냐에 따라 뉴프렉스의 주가가 한단계 레벨업 될 수 있는냐는 결정짓는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당장은 다음달 LED PCB 생산과 관련해 공급계약 등을 챙겨 보셔야 될 거 같다.
또 올해 휴대폰 시장의 급성장에 따른 매출 신장효과를 뉴프렉스가 얼마나 볼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은 이완 관련된 현황들을을 주요하게 체크하셔야 될 거 같다.
<앵커> 김의태 기자 수고했다.
<기자> 연성 인쇄회로기판 PCB를 생산하는 뉴프렉스라는 회사를 다녀 왔다.
뉴프렉스에서 생산하는 연성PCB 샘플을 직접 가지고 나왔는데요.
지금 제가 들고 있는게 바로 연성PCB이다.
보시는 것처럼 각종 반도체칩 등 부품들은 연결해주는 판이라고 보시면 된다.
카메라, MP3, 휴대폰에 이러한 인쇄회로기판이 기본적으로 들어가는데요.
뉴프렉스의 경우 주로 휴대폰, PCB를 생산하는 업체로 보시면 될 거 같다.
지난 2000년에 설립이 됐고 2006년 1월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회사이다.
주로 납품하는 곳은 LG와 삼성 등 대기업쪽으로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앵커> 이번달 초 2분기 실적을 발표했죠?
올해 전체적인 실적이 궁금한데?
<기자>
우선 지난해 매출 640억원, 영업이익 5억원을 거뒀고 30억원 적자를 냈었다.
지난 2분기 매출은 19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1억 3천만원으로 400% 이상 늘었다.
1,2분기 합친 상반기는 모두 223억원, 영업이익은 16억3천만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순익은 10억원에 육박해 올해 흑자전환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다.
실적개선 배경에 대해 임우현 대표이사의 말을 직접 들어보겠다.
<인터뷰> 임우현 뉴프렉스 대표이사
올해 전체적으로 매출은 800억원 정도로 예상이되고 영업이익은 6,70억원 안팎으로 전망되고 있다.
<앵커> LED 부문을 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현황은 어떤가?
<기자>
뉴프렉스의 경우 앞서 실적현황을 보셔도 알겠지만 수익성이 높은 편이 아니다.
따라서 회사측에서도 다양한 사업포트폴리오를 구성할려고 하는데. 이 가운데 LED PCB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가 안산에 있는 본사 공장을 직접 다녀왔는데 LED PCB 생산라인 작업이 막바지 단계에 있었다.
회사측에서는 다음달 시험생산에 들어간 뒤 올해말부터는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임 대표의 얘기를 들어보겠다.
<인터뷰> 임우현 뉴프렉스 대표이사
우선 회사측에 따르면 월 30억원 정도 LED부문에서 매출을 예상하고 있고 내년 이후에는 연간 매출 600억원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계획대로라면 충분히 신성장동력으로 LED PCB 부분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다.
<앵커> 아직 LED쪽 사업 부문은 초기단계인거 같은데 생산에 따른 공급처 확보도 중요할 거 같다?
<기자> 그렇다. 회사측에서도 아직까지 LED쪽 사업이 초기단계라는 점은 인정을 하면서도 앞으로 급성장할 수 있다는 전망을 하고 있는데요.
말씀하신대로 아직까지는 LED PCB의 대규모 공급이 진행되지는 않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 임우현 대표의 얘기를 다시 들어보겠다.
<인터뷰> 임우현 뉴프렉스 대표이사
임대표에 말에서 알 수 있듯이 다음달 대기업과의 공급계약 가능성을 내비췄다고 할 수 있다.
때문에 이와 관련 공시사항들을 꼼꼼히 보셔야 될 거 같다.
뉴프렉스는 우선 LCD, 컴퓨터 등 디스플레이 LED부문에 일부생산을 하고 실내외 조명, 나아가 자동차 헤드라이트 등 LED 조명에 주력하겠다는 계획이다.
<앵커> 마지막으로 투자자들 체크 포인트는 무엇인가?
<기자> 직접 본사를 탐방한 느낌부터 말씀드리면 뉴플렉스의 경우 24시간 생산라인이 풀 가동 되고 있었다.
아시는 것처럼 대기업들의 휴대폰 판매가 늘면서 PCB 업체인 뉴프렉스의 수혜도 기대되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할 수 있겠다.
다만 대기업에 대부분 납품을 하는 업체들이 그렇듯, 경쟁이 심하고 뉴프렉스 역시 영업이익률이 높지 않은 편이다.
규모의 경제가 뒷받침 되지 않는 한 더 많은 수익을 내기 어려운 구조라는 말이다.
이런 점은 회사측에서도 충분히 인지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앞서 말씀드린대로 LED사업 진출이나 기술력을 앞세운 다양한 PCB제품들을 개발하고 있다.
임우현 대표의 경우에도 최근 해외 바이어들과 직접만나는 등 다양한 매출처 확보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임대표의 말을 들어 보겠다.
<인터뷰> 임우현 뉴프렉스 대표이사
최근 주가를 보면 2천원 선에서 움직이고 있는데 지난해 10월 말 뉴프렉스의 주가는 500원 밑으로 까지 급락을 했었다.
10개월 만에 4배 정도 오른 상황으로 조금 부담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 주요체크포인트는 앞서 말한 LED 부문에서 기대만큼 실적이 나오느냐에 따라 뉴프렉스의 주가가 한단계 레벨업 될 수 있는냐는 결정짓는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당장은 다음달 LED PCB 생산과 관련해 공급계약 등을 챙겨 보셔야 될 거 같다.
또 올해 휴대폰 시장의 급성장에 따른 매출 신장효과를 뉴프렉스가 얼마나 볼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은 이완 관련된 현황들을을 주요하게 체크하셔야 될 거 같다.
<앵커> 김의태 기자 수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