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기업 계열사 간 채무보증 규모가 1조6091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2.7% 늘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48개 대규모 기업집단의 채무보증 현황'' 자료에서 지난 4월1일 현재 자산 5조원 이상의 48개 대기업 집단 가운데 SK, 포스코, GS, 금호아시아나그룹 등 11개 기업 집단에서 총 1조6091억원의 채무보증액이 존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대기업 계열간 채무보증액이 증가한 것은 지난 2005년 이후 4년만에 처음입니다.
그룹별로 보면 한진이 1조 원으로 가장 많았고 웅진과 GS, 대림과 동부가 뒤를 이어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48개 대규모 기업집단의 채무보증 현황'' 자료에서 지난 4월1일 현재 자산 5조원 이상의 48개 대기업 집단 가운데 SK, 포스코, GS, 금호아시아나그룹 등 11개 기업 집단에서 총 1조6091억원의 채무보증액이 존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대기업 계열간 채무보증액이 증가한 것은 지난 2005년 이후 4년만에 처음입니다.
그룹별로 보면 한진이 1조 원으로 가장 많았고 웅진과 GS, 대림과 동부가 뒤를 이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