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신종인플루엔자A (H1N1)의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연내 1천만명에 대한 예방백신을 접종하기로 했습니다.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조속히 예방백신이 공급되도록 할 계획"이라며 "연내 우선 접종대상 1천336만명 중 1천명에 대해 접종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재희 장관은 "이번주 초 정부대표단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등을 방문해 내년에 공급받기로 한 300만 도즈를 연내 들여올 수 있도록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 장관은 또, 전일 불거진 신종인플루엔자A가 확산될 경우 2만명 사망자 발생할 수 있다는 것과 관련해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것"이라며 "현실성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복지부는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를 확대, 개편해 재난관리법에 따른 준 재난관리본부 조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교육과학기술부와 행정안전부, 노동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4개 부처로부터 인력을 지원받고 기존 대책본부내 추가 인력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조속히 예방백신이 공급되도록 할 계획"이라며 "연내 우선 접종대상 1천336만명 중 1천명에 대해 접종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재희 장관은 "이번주 초 정부대표단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등을 방문해 내년에 공급받기로 한 300만 도즈를 연내 들여올 수 있도록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 장관은 또, 전일 불거진 신종인플루엔자A가 확산될 경우 2만명 사망자 발생할 수 있다는 것과 관련해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것"이라며 "현실성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복지부는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를 확대, 개편해 재난관리법에 따른 준 재난관리본부 조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교육과학기술부와 행정안전부, 노동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4개 부처로부터 인력을 지원받고 기존 대책본부내 추가 인력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