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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한미 "북핵 대처 5자간 긴밀 협력"

입력 2009-09-22 07:10   수정 2009-09-22 07:17

* 미 증시, ''가격 부담'' 혼조

오늘 새벽 뉴욕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됐습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41포인트 하락한 9천778에 마감됐고, 대형주 위주의 S&P500 지수는 3포인트 내린 1천64를 기록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날 증시는 경제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상승에 따른 가격부담감 속에 미국의 기준금리 결정에 대한 경계매물이 나오며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 한미 "북핵 대처 5자간 긴밀 협력"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 핵 문제와 관련해 "5자간 긴밀한 협력 체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유 장관은 클린턴 장관과의 회담을 마친 뒤 "이명박 대통령이 밝힌 북핵 그랜드 바겐에 대해서도 5자간 협의가 진행중"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유 장관은 그러나, 이번 유엔 총회기간 북미 양자 회담을 앞둔 사전 접촉 가능성에 대해 "현재로서는 그런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회담에서는 또, "현재 진행중인 미군기지 이전 등 한미 동맹 재조정 사업과 G20 협력 방안 등도 논의됐다"고 외교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 "미, 세계경제 불균형 해소·국제공조 추진"

미국은 글로벌 경제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국제적 공조에 오는 11월부터 착수하는 방안을 G20 정상회의에서 제안할 방침입니다.

로이터 통신은 G20 정상회의 관련 문서를 토대로 "이번 회의에서 각국 금융 관계 장관들에게 글로벌 경제 격차 해소를 다루는 틀을 출범시키는 제안이 이뤄질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문서에 따르면, 미국은 세계 경제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정책 공조 강화와 정례회의 등을 요청할 방침이며, 국제통화기금(IMF)이 정책들을 감독하는 핵심 역할을 하도록 제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문서는 또 "글로벌 경제의 한 부분에서 이뤄지는 조정 작업이 다른 부분과 조화되지 않으면 세계 경제 성장은 활력을 잃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IMF "출구전략 투명하게 추진해야"

국제통화기금(IMF)은 각국 정부가 출구전략을 조율을 거쳐 투명하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IMF는 "출구전략은 금융기관과 시장의 건전성에 대한 지속적인 신뢰회복이 가능한 방향으로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또 각국 정부는 국가별로 경제회복의 속도나 과정이 다른 점을 고려하고, 무엇보다 출구전략에 대해 분명한 의사소통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IMF는 "국제금융시장에서 국가 간 조율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국제적 자본 흐름의 혼란으로 예상치 못한 결과가 초래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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