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UN과 두바이 국제 환경 컨퍼런스 개최

LG전자가 글로벌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국제 환경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LG전자는 현지시간 3일 두바이 과학문화회관에서UN산하 연구기관인 UN대학, 아랍에미레이트 정부와 공동으로 ''그리노믹스 컨퍼런스 2009''를 열었습니다.

''그리노믹스(Greenomics)''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친환경 정책에 기반한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성과를 심도있게 논의하고 환경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각 국 동향과 성공사례 등을 공유했습니다.

특히, 유인경 LG전자 전자기술원장 부사장은 기후 변화 등 환경 이슈에 대응키 위한 친환경 경영 사례로 LG전자의 탄소배출 저감 활동, 친환경 제품 전략 등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기완 LG전자 중아 지역 본부장 부사장은 "정부, 국제기구와의 공조를 통해 환경 문제 해결에 적극 앞장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