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새벽 뉴욕 증시 마감 상황과 종목별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권순욱 기자 연결합니다. 자세한 마감 시황 전해주시죠.
<기자>
오늘 새벽 뉴욕 증시는 보합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기업실적이 호재로 작용하며 다우지수는 장중 9천900선까지 상승하기도 했지만, 장 막판 차익실현매물이 나오면서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20포인트 상승한 9천885에 마감됐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14포인트 하락한 2천139를 기록했고,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4포인트 오르면서 1천76을 나타냈습니다.
첨단업종, 반도체가 1.4% 상승했고, 컴퓨터와 소프트웨어 업종도 강보합권에 머물렀습니다.
인터넷과 하드웨어, 텔레콤 업종은 소폭 하락했습니다.
전통업종은 자동차 업종이 6% 가까이 급등했고, 정유와 은행 업종도 1%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이날 증시는 필립스가 3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한 점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필립스는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넘어선 실적을 발표하면서 다른 기술주들의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는데요, 이번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AMD가 4% 넘게 상승했고, 인텔과 구글도 각각 1% 넘게 올랐습니다.
또 국제유가가 사흘째 상승하면서 배럴당 73달러선을 넘어섰는데요, 이에 따라 미국 최대 석유업체 엑손모빌과 셰브론은 각각 1%대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장 막판 차익실현매물이 나오면서 3대 지수 동반 상승에는 실패했는데요, 전미기업경제협회가 높은 실업률과 재정 적자 여파로 미국 경제 회복이 느릴 것이라고 전망한 점도 지수 상승을 제한했습니다.
지금까지 뉴욕증시 마감상황이었습니다.
오늘 새벽 뉴욕 증시 마감 상황과 종목별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권순욱 기자 연결합니다. 자세한 마감 시황 전해주시죠.
<기자>
오늘 새벽 뉴욕 증시는 보합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기업실적이 호재로 작용하며 다우지수는 장중 9천900선까지 상승하기도 했지만, 장 막판 차익실현매물이 나오면서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20포인트 상승한 9천885에 마감됐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14포인트 하락한 2천139를 기록했고,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4포인트 오르면서 1천76을 나타냈습니다.
첨단업종, 반도체가 1.4% 상승했고, 컴퓨터와 소프트웨어 업종도 강보합권에 머물렀습니다.
인터넷과 하드웨어, 텔레콤 업종은 소폭 하락했습니다.
전통업종은 자동차 업종이 6% 가까이 급등했고, 정유와 은행 업종도 1%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이날 증시는 필립스가 3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한 점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필립스는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넘어선 실적을 발표하면서 다른 기술주들의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는데요, 이번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AMD가 4% 넘게 상승했고, 인텔과 구글도 각각 1% 넘게 올랐습니다.
또 국제유가가 사흘째 상승하면서 배럴당 73달러선을 넘어섰는데요, 이에 따라 미국 최대 석유업체 엑손모빌과 셰브론은 각각 1%대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장 막판 차익실현매물이 나오면서 3대 지수 동반 상승에는 실패했는데요, 전미기업경제협회가 높은 실업률과 재정 적자 여파로 미국 경제 회복이 느릴 것이라고 전망한 점도 지수 상승을 제한했습니다.
지금까지 뉴욕증시 마감상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