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국감, 용산참사와 전세난에 집중

입력 2009-10-13 16:5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앵커>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아직 해결점을 찾지 못한 용산참사 문제와 서울시의 전세난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여기에 서울시가 추진중인 대심도 지하도로와 분양률 저조로 개장이 연기되고 있는 동남권유통단지에 대한 지적도 이어졌습니다. 보도에 박영우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시 국감에서 포문을 연 것은 야당인 민주당이 아닌 여당인 한나라당 의원들이었습니다.

먼저 용산참사와 관련한 서울시의 입장에 대해 질책했습니다.

<인터뷰 - 현기환 의원/ 한나라당>
“용산사고와 관련 정운찬 총리가 직접 갔었다. 용산사고와 관련해서 사건해결이 지체되고 있는 것에 대한 답변을 달라.”

이에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막바지 협의 과정에 있다며, 조속히 해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 오세훈 서울시장>
“여러 현안이 정리되고 있는 상황. 쟁점이 여러 가지가 있다. 막바지 협상 조건은 임시상가 요청과 정부의 공식 사과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어진 질문은 서울시내 재개발 재건축 사업에 대해 아직까지 부조리한 점이 많다는 점이 지적됐습니다.

조합장의 비리를 비롯해 사업 간 이권 다툼이 심하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인터뷰 - 현기환 의원 / 한나라당>
“서울시가 철거사업자 대책에 대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나?”

<인터뷰 - 오세훈 서울시장>
“가장 근본적인 대책은 공공관리자제도. 보다 구체적인 상황이지만 근원적으로 사업기간을 단축 투명한 과정 속에서 원가 절감하는게 목표입니다.”

이밖에 전세난의 주범으로 꼽히고 있는 서울시의 주거정비 사업과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은 대심도 지하도로, 분양률이 저조한 동남권유통단지 가든5에 대한 질책이 이어졌습니다.

WOWTV-NEWS 박영우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