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와 영종도를 잇는 국내에서 가장 긴 인천대교가 오는 19일 완전히 개통됩니다.
국토해양부는 4년 4개월의 공사를 마친 인천대교가 오는 16일 개통식 행사를 갖고 19일 자정부터 본격적으로 일반 차량을 통행시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통될 인천대교는 왕복 6차로에 총 길이 21.4km로, 이 중 교량 부분만 18km로 국내에서 가장 길고 세계에서는 6번째로 깁니다.
교량 중심 부분은 경간 길이 800m의 사장교로 10만 톤급 대형 선박이 동시에 오갈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진도 7의 지진과 초속 72m의 강풍에도 견딜 수 있게 설계됐습니다.
모두 2조 4천566억 원의 사업비가 들어간 인천대교는 통행료가 승용차 기준으로 5,500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해양부는 4년 4개월의 공사를 마친 인천대교가 오는 16일 개통식 행사를 갖고 19일 자정부터 본격적으로 일반 차량을 통행시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통될 인천대교는 왕복 6차로에 총 길이 21.4km로, 이 중 교량 부분만 18km로 국내에서 가장 길고 세계에서는 6번째로 깁니다.
교량 중심 부분은 경간 길이 800m의 사장교로 10만 톤급 대형 선박이 동시에 오갈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진도 7의 지진과 초속 72m의 강풍에도 견딜 수 있게 설계됐습니다.
모두 2조 4천566억 원의 사업비가 들어간 인천대교는 통행료가 승용차 기준으로 5,500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