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을 이용한 제주항공의 일본 오사카 노선 신규 취항은 지난 9월2일 우리나라 국토해양부와 일본 국토교통성이 두 나라 간의 비즈니스 항공수요를 고려해 나고야를 포함한 김포기점 노선에 1일 4회의 증편을 합의한데 따른 것입니다.
제주항공은 예약률에 따라 운임을 차등 적용하는 이른바 ''얼리버드'' 요금제와 체류기간을 1년으로 단일화한 운임정책에 따라 소비자들은 인터넷을 통해 예매할 경우 예약률에 따라 최저 12만원(세금 및 유류할증료 제외)에서 최고 26만원에 왕복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항공의 오사카 노선 취항으로 여행자들은 김포공항의 뛰어난 도심 접근성과 함께 다양한 스케줄과 합리적인 가격 선택이 가능해져 일본 여행이 한결 수월해지고 만족도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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