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이 최근 기업형 슈퍼마켓에 반대하는 중소상공인을 장애인에 빗댄 것과 관련해 중소상인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중소상인살리기 전국네트워크와 장애인 단체 등은 홈플러스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회장의 발언은 장애인에 대한 비하발언이고 장애인을 모독하는 망언"이라며 "480만 장애인들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앞서 이 회장은 지난 16일 한 토론회에 참석해 "장애인이 맛없는 빵을 만든다면 맛있는 빵을 만들게 해야 한다"며 "기존 소상공인들이 맛없는 빵을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중소상인살리기 전국네트워크와 장애인 단체 등은 홈플러스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회장의 발언은 장애인에 대한 비하발언이고 장애인을 모독하는 망언"이라며 "480만 장애인들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앞서 이 회장은 지난 16일 한 토론회에 참석해 "장애인이 맛없는 빵을 만든다면 맛있는 빵을 만들게 해야 한다"며 "기존 소상공인들이 맛없는 빵을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