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부가 오는 30일부터 전국 모든 약국에서 타미플루를 투약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신종플루가 확산되자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정부가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양재준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겠습니까
<기자> 오는 30일부터 전국 모든 약국에서 신종플루 처방약인 타미플루와 리렌자 등 항바이러스제를 구입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정부는 오늘 보건복지가족부와 행정안전부, 교육과학기술부, 국무총리실은 오늘 정부 관계기관 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신종플루 관련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정부가 가진 역량을 총동원해 대응하고 있다"며 신종플루 확산 방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학생들 중에서 신종플루가 의심되면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받도록 하고, 확진검사 필요없이 의심 증상만으로도 등교를 중지해 달라고 권고했습니다.
또, 학부모는 신종플루가 의심되는 자녀들은 집에서 치료하도록 하고, 학원도 가지 않도록 하는 등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예방접종 시행과 비상사태에 대비해 공무원들에 대해 총동원 대비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단일 학교에 대한 휴업 기준과 동일 생활권내의 학교들에 대한 휴업, 휴교 조치도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도 "치료거점병원은 중증 환자 진료가 주기능"이라며 내원한 의료기관에서 치료거점병원으로 환자를 전원시키지 말고, 진료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오늘부터 신종플루 예방백신 접종이 병.의원 등 의료기관 종사자와 거점약국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시작됐습니다.
지금까지 보건복지가족부에서 WOW-TV NEWS 양재준입니다.
신종플루가 확산되자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정부가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양재준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겠습니까
<기자> 오는 30일부터 전국 모든 약국에서 신종플루 처방약인 타미플루와 리렌자 등 항바이러스제를 구입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정부는 오늘 보건복지가족부와 행정안전부, 교육과학기술부, 국무총리실은 오늘 정부 관계기관 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신종플루 관련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정부가 가진 역량을 총동원해 대응하고 있다"며 신종플루 확산 방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학생들 중에서 신종플루가 의심되면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받도록 하고, 확진검사 필요없이 의심 증상만으로도 등교를 중지해 달라고 권고했습니다.
또, 학부모는 신종플루가 의심되는 자녀들은 집에서 치료하도록 하고, 학원도 가지 않도록 하는 등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예방접종 시행과 비상사태에 대비해 공무원들에 대해 총동원 대비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단일 학교에 대한 휴업 기준과 동일 생활권내의 학교들에 대한 휴업, 휴교 조치도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도 "치료거점병원은 중증 환자 진료가 주기능"이라며 내원한 의료기관에서 치료거점병원으로 환자를 전원시키지 말고, 진료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오늘부터 신종플루 예방백신 접종이 병.의원 등 의료기관 종사자와 거점약국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시작됐습니다.
지금까지 보건복지가족부에서 WOW-TV NEWS 양재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