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10월 내수 판매의 경우, 액티언 스포츠의 판매 증가에 힘입어 회생 절차 개시 이후 연중 월별 최대 내수 판매 실적을 기록했으며 전달에 비해서도 12.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수출은 9월 대비 38.7% 가량 감소한 1천844대의 선적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쌍용자동차는 10월 누계 실적이 2만5천221대를 기록한 만큼 당초 조사 보고서에 명기된 연간 목표 2만9천286대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예상했습니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박영태 공동관리인은 “당초 밝혀왔던 월 4,500대 수준이 달성되고 있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점은 고무적인 일이며, 추가적인 판매확대를 통해 회생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면서 "생산성 향상, 품질개선을 통한 고객신뢰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노사가 적극적으로 합심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