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수 "외환부문 위기재발 방지 필요"

입력 2009-11-1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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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수 금융위원장은 글로벌 금융위기 과정에서 드러난 외환부문의 취약요인에 대해 자체적인 위기재발 방지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진동수 위원장은 국회 경제정책포럼 조찬세미나를 통해 정부는 위기과정에서 제기된 국내 금융의 문제점에 대한 진단을 토대로 우리 현실에 맞는 금융규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금융시스템의 안정성을 고려해 금융산업의 선진화를 이루기 위한 중장기 비전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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