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년 예산안 처리가 미뤄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윤 장관은 과천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내년 예산안 처리와 관련한 국회 일정이 제대로 진척되지 못하고 있어 되살아나고 있는 경기회복의 흐름이 끊어지거나 동절기 서민지원 관련 예산집행이 차질을 빚을까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 월요일 한나라당 의원총회에 참석해 예산안의 조속한 심의를 부탁했다"며 회의에 참석한 장관들에게 "국회심의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예산안 심의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윤 장관은 과천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내년 예산안 처리와 관련한 국회 일정이 제대로 진척되지 못하고 있어 되살아나고 있는 경기회복의 흐름이 끊어지거나 동절기 서민지원 관련 예산집행이 차질을 빚을까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 월요일 한나라당 의원총회에 참석해 예산안의 조속한 심의를 부탁했다"며 회의에 참석한 장관들에게 "국회심의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예산안 심의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