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 ‘슬림화’ 조직개편 단행

저축은행 중앙회가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일부 부서들을 팀제로 바꾸는 등 전체적으로 조직 슬림화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특히 회원들의 지급준비예탁금과 일반예탁금을 운용하는 금융본부를 금융팀으로 바꾸고 자금 운용의 일부를 외부에 위탁하기로 하는 등 핵심업무의 슬림화와 변화를 꾀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 8월 주용식 회장 체제 출범 이후 업무와 조직 파악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인 이후 나온 것이라 향후 저축은행중앙회의 운영이 ''슬림화''와 ''변화''에 맞춰질 거이란 전망이 뒤따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