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쇼욤 라슬로 헝가리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합니다.
두 정상은 양국 수교 20주년을 평가한 뒤 교역과 투자 증진, 문화 과학기술 교류 확대, 기후변화 대응 등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한편 오늘 오후 열릴 쇼욤 대통령과의 국빈만찬에는 지난 8월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헝가리를 다녀온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배석할 예정이어서 이 대통령과 박 전 대표 사이에 세종시와 관련해 의견 교환이 있을지 주목됩니다.
청와대는 박 전 대표가 정치인이 아닌 유럽 특사 자격으로 오는 만큼 이 대통령과 독대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만찬장에서 세종시에 대한 의견을 나눌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습니다.
두 정상은 양국 수교 20주년을 평가한 뒤 교역과 투자 증진, 문화 과학기술 교류 확대, 기후변화 대응 등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한편 오늘 오후 열릴 쇼욤 대통령과의 국빈만찬에는 지난 8월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헝가리를 다녀온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배석할 예정이어서 이 대통령과 박 전 대표 사이에 세종시와 관련해 의견 교환이 있을지 주목됩니다.
청와대는 박 전 대표가 정치인이 아닌 유럽 특사 자격으로 오는 만큼 이 대통령과 독대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만찬장에서 세종시에 대한 의견을 나눌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