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제 어느 업체에게 어떤 영광이 돌아갔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역시 가장 큰 관심은 종합대상인데요, 올해는 동부와 월드건설이 영예를 안았습니다. 수상 아파트단지의 특징을 안태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먼저 대형부문 종합대상은 동부건설의 ''남양주 진접 센트레빌 시티''에게 돌아갔습니다.
<인터뷰- 김경철 동부건설 주택영업본부장>
"동부건설은 아파트를 건축 작품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명품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오늘의 수상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진접 센트레빌은 특히 건강, 문화, 교육 등 모든 것을 단지 내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조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른바 ''원스톱 라이프''를 구현한 것입니다.
<인터뷰- 최영국 진접 센트레빌 공사부장>
"대규모 커뮤니티 센터를 갖고 있습니다. 그 안에서 수영장이나 골프연습장 등이 구성돼 약 7천300제곱미터 수준에 이릅니다. 자체적인 문화활동 등을 단지 내에서 입주민들이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장점도 갖고 있습니다."
실제 진접 센트레빌의 커뮤니티 시설은 세대당 기준 우리나라 최대 규모입니다.
입주민들은 체육시설뿐 아니라 소극장에서 펼쳐지는 공연이나 다양한 강좌를 들을 수 있고 놀이방, 독서실 등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 중앙광장과 부띠크정원에는 분수와 어우러진 연못과 카페테리아 등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입니다.
중견부문 종합대상을 차지한 월드건설의 ''김포고촌 월드메르디앙''은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경인 아라뱃길이 가까운 입지적 장점을 바탕으로 주변과 조화를 잘 이뤘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또 단지 내 통합 산책로를 조성해 휴게공간을 극대화 하는 등 쾌적성을 높였습니다.
<인터뷰- 최병두 김포고촌 월드메르디앙 시행사 대표>
"김포고촌 월드메르디앙은 밴티지건설(시행사)에서 2004년부터 사업성 검토에 들어가 6년여만에 (준공단계에 접어든) 상당히 심혈을 기울인 단지입니다. 작품을 만든다는 각오 하에 진행해 상당히 애정이 많은 현장입니다."
내부 구조 면에서도 주부들의 동선을 고려한 신평면을 도입해 주목 받았습니다.
특히 월드건설은 워크아웃 중임에도 불구하고 단지 고급화를 위해 저층부에 화강석을 입히는 등 상당한 투자를 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원제무 심사위원장(한양대 교수)>
"어려운 경제여건과 금융 위기 속에서도 품격있는 아파트 단지를 조성해주신 여러분의 노고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특히 종합대상을 수상한 동부건설, 월드건설 등 CEO분들의 뜨거운 열정과 가슴이 없었다면 이런 아름다운 아파트는 탄생되기 힘들었다고 판단됩니다."
WOW-TV NEWS 안태훈입니다.
<기자> 먼저 대형부문 종합대상은 동부건설의 ''남양주 진접 센트레빌 시티''에게 돌아갔습니다.
<인터뷰- 김경철 동부건설 주택영업본부장>
"동부건설은 아파트를 건축 작품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명품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오늘의 수상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진접 센트레빌은 특히 건강, 문화, 교육 등 모든 것을 단지 내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조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른바 ''원스톱 라이프''를 구현한 것입니다.
<인터뷰- 최영국 진접 센트레빌 공사부장>
"대규모 커뮤니티 센터를 갖고 있습니다. 그 안에서 수영장이나 골프연습장 등이 구성돼 약 7천300제곱미터 수준에 이릅니다. 자체적인 문화활동 등을 단지 내에서 입주민들이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장점도 갖고 있습니다."
실제 진접 센트레빌의 커뮤니티 시설은 세대당 기준 우리나라 최대 규모입니다.
입주민들은 체육시설뿐 아니라 소극장에서 펼쳐지는 공연이나 다양한 강좌를 들을 수 있고 놀이방, 독서실 등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 중앙광장과 부띠크정원에는 분수와 어우러진 연못과 카페테리아 등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입니다.
중견부문 종합대상을 차지한 월드건설의 ''김포고촌 월드메르디앙''은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경인 아라뱃길이 가까운 입지적 장점을 바탕으로 주변과 조화를 잘 이뤘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또 단지 내 통합 산책로를 조성해 휴게공간을 극대화 하는 등 쾌적성을 높였습니다.
<인터뷰- 최병두 김포고촌 월드메르디앙 시행사 대표>
"김포고촌 월드메르디앙은 밴티지건설(시행사)에서 2004년부터 사업성 검토에 들어가 6년여만에 (준공단계에 접어든) 상당히 심혈을 기울인 단지입니다. 작품을 만든다는 각오 하에 진행해 상당히 애정이 많은 현장입니다."
내부 구조 면에서도 주부들의 동선을 고려한 신평면을 도입해 주목 받았습니다.
특히 월드건설은 워크아웃 중임에도 불구하고 단지 고급화를 위해 저층부에 화강석을 입히는 등 상당한 투자를 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원제무 심사위원장(한양대 교수)>
"어려운 경제여건과 금융 위기 속에서도 품격있는 아파트 단지를 조성해주신 여러분의 노고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특히 종합대상을 수상한 동부건설, 월드건설 등 CEO분들의 뜨거운 열정과 가슴이 없었다면 이런 아름다운 아파트는 탄생되기 힘들었다고 판단됩니다."
WOW-TV NEWS 안태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