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이 면세점 사업부를 롯데그룹에 매각하기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애경그룹은 면세점 사업을 영위하는 AK글로벌 지분의 81%를 롯데그룹에 2천500~3천억원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현재 애경은 코엑스점, 인천공항점, 김포공항점 총 3곳의 면세점을 운영중이며, 지난해 매출액은 3천200억원 정도입니다.
애경 관계자는 "그룹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부실사업을 매각하고 전략사업에 집중하기로 했다"며 "면세점을 매각하고 백화점 사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애경그룹은 면세점 사업을 영위하는 AK글로벌 지분의 81%를 롯데그룹에 2천500~3천억원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현재 애경은 코엑스점, 인천공항점, 김포공항점 총 3곳의 면세점을 운영중이며, 지난해 매출액은 3천200억원 정도입니다.
애경 관계자는 "그룹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부실사업을 매각하고 전략사업에 집중하기로 했다"며 "면세점을 매각하고 백화점 사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