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막바지 인재 채용 나서

입력 2009-12-15 13:01  

대기업들의 올해 막바지 채용 공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취업사이트 사람인에 따르면 이번 주부터 현대상선, GS리테일, 메리츠화재해상보험 등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대기업 채용 소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먼저 현대상선 부산신항터미널은 영업과 홍보, 정비관리 등 10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합니다. 신입은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로 학점 3.0 이상, 토익 800점 이상, 경력은 해당분야 3년 이상 경력 등 세부 자격조건을 갖추어야 합니다. 지원서 접수는 28일까지입니다.

GS리테일도 IT 분야에서 경력사원을 채용합니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로 전산 IT 관련 전공자, 해당분야 3년 이상 경력자면 지원할 수 있습니다.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고, 접수는 오는 17일까지 입니다.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은 대인보상, 대물보상 분야에서 인턴 및 경력사원을 뽑습니다.

분야별로 전문대학,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등 세부 자격조건을 갖추어야 하고, 국가보훈대상자, 장애인과 분야별로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은 우대합니다.

특히 인턴은 3개월 근무 후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됩니다.

접수 마감은 16일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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