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가 ''코펜하겐 협정''을 공식 인정하기로 한 뒤 19일 막을 내렸습니다.
총회 의장인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 덴마크 총리는 밤샘 회의 끝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주도로 완성된 코펜하겐 협정에 ''유의(take note)''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것은 협정이 일부 국가의 반대로 총회의 승인을 받지 못했지만 이 협정을 회의의 공식적인 합의 문서로 인정, 법적 효력이 발생하도록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만 이번 회의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 제시 등 구속력 있는 합의안 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총회 의장인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 덴마크 총리는 밤샘 회의 끝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주도로 완성된 코펜하겐 협정에 ''유의(take note)''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것은 협정이 일부 국가의 반대로 총회의 승인을 받지 못했지만 이 협정을 회의의 공식적인 합의 문서로 인정, 법적 효력이 발생하도록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만 이번 회의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 제시 등 구속력 있는 합의안 도출에는 실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