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벅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

입력 2010-02-0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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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벅스가 지난해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네오위즈벅스(대표 한석우)는 2009년 매출액이 25.2% 늘어난 317억원, 영업이익은 41.7% 증가한 56억원을 거뒀습니다.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47.7% 늘어난 60억원을 기록하며 창사이래 사상 최고의 실적을 이뤄냈습니다.

네오위즈벅스 4분기 실적은 매출액 88억원(전분기 대비 ↑6.3%), 영업이익 19억원(↑45.2%),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 20억원(↑38%)을 기록했습니다.

네오위즈벅스는 3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의 음악포털 벅스를 운영하며 주축인 ''월정액 DRM-Free'' 상품이 좋은 성과를 거둔데다, 자체 비용절감을 통해 좋은 경영성과를 이끌어 냈습니다.

네오위즈벅스는 올해 네오위즈인터넷과 합병을 통해 매출액 537억원, 영억이익 114억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합병을 통해 유무선 컨버전스 시장과 모바일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전략 입니다.

한석우 네오위즈벅스 대표는 "지난 한해 합법적 시장확대의 좋은 분위기를 타고 핵심사업의 경쟁력 강화 및신성장 동력 발굴 등을 통해 최대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2010년은 성공적인 통합법인 출범을 통해 컨버전스 시너지를 내며 모바일 시장까지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등 회사의 수익성 극대화와 장기 기업가치를 올리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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