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매일유업이 지원하는 탈지분유는 어린이 1천명이 한 달 동안 먹을 수 있는 분량으로, 회사측은 3일 국제구호단체 굿네이버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탈지분유는 부산항에서 도미니카의 산토도밍고 항구까지 선박으로 운송되며, 굿네이버스 현지 파견팀이 아이티 수도까지 육로 운송하게 됩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또, "한 직원의 제안으로 성금 모금운동을 벌이자는 아이디어로 임직원의 모금과 함께 매일분유, 이유식 구매 고객 600여명도 자신의 포인트를 아이티 지원에 선뜻 기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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