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최근 케냐 13개 학교를 ''LG희망학교''로 선정하고 급식과 에이즈 환자 가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에티오피아 티그라이와 암하라, 오로미아 등의 일부 마을을 ''LG희망마을''로 지정해 본격적인 기아구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빈곤의 악순환을 끊는 근본적인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유엔세계식량계획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지구촌 최 빈국을 돕기로 해 매년 약 3만여 명이 수혜를 받게 된다.
김영기 LG전자 부사장은 "LG희망학교와 LG희망마을은 일회성 기부가 아닌 빈곤 악순환을 해결하는 근본 해결책이 될 것"이라며 "LG전자의 사회공헌 비전인 ''꿈을 이루는 사랑''이 지구촌 최빈국에서 실현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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