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사과.배 공급 최대 5배 늘린다

입력 2010-02-10 10:10  

정부는 설연휴를 앞두고 가격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사과.배 등의 물량을 최대 5배까지 늘리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 오전 허경욱 차관 주재로 23차 민생안정차관회의를 열어 ''설성수품 가격, 수급 동향과 설민생대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24개 설 특별점검품목 가운데 사과와 배, 밤, 대추 등 11개 품목의 가격이 0.5%이상 올랐다.

특히 배추와 무는 명절수요 요인보다 한파와 폭설 등 열악한 기상여건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댔다.

이에 따라 정부는 기존 수립한 공급량 확대에 더해 사과는 9일에서 10일, 당초 계획보다 100% 늘린 평상시 3배 수준으로 공급하고, 명태도 평소의 5배 수준 물량을 12일까지 공급한다고 밝혔다.

특별확대공급품목은 무와 배추, 사과, 배, 명태, 고등어, 갈치, 오징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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