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전국 무역항 정상 운영

국토해양부는 설 연휴기간 동안 유류, 철광석, 석유화학제품 등 주요 원자재는 휴일 없이 정상 하역체제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세부적으로 컨테이너 터미널의 경우 추석 당일만 쉬고 선사나 화주로부터 48시간 이전에 작업요청이 있을 경우 하역하도록 하며 일반화물은 설 당일과 다음날까지 휴무를 시행하는 항만이 많지만 긴급하역 화물이 있는 경우 하역업체에 요청하면 작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국토부는 또 선박 입출항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과 해상교통관제(VTS) 업무를 24시간 교대근무 체제로 정상 운영하고, 예선과 도선사는 항만별로 대기조를 편성해 평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