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 신용 평가사인 무디스가 11일 일부 한국 은행들의 하이브리드 채권 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대상 채권은 신한은행, SC제일은행, 우리은행의 비누적적 하이브리드(Tier1)과 누적적 후순위채(Upper Tier2) 등이다.
SC제일은행의 후순위채(Upper Tier2)는 A3에서 Baa1로, 신한은행의 하이브리드(Tier1)는 A3에서 Ba1으로 내렸다. 우리은행의 후순위채(Tier2 이상)은 A3에서 A2로, 하이브리드(Tier1)는 A3에서 Ba2로 조정됐다.
그러나 하나은행, 산업은행, 국민은행, 농협, 신한은행(후순위채), 수협 등이 발행한 채권 등급은 그대로 유지됐다.
주식과 채권의 중간 형태인 하이브리드 채권은 세계 금융위기로 유동성 위기를 맞은 은행들이 이자와 배당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리스크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
대상 채권은 신한은행, SC제일은행, 우리은행의 비누적적 하이브리드(Tier1)과 누적적 후순위채(Upper Tier2) 등이다.
SC제일은행의 후순위채(Upper Tier2)는 A3에서 Baa1로, 신한은행의 하이브리드(Tier1)는 A3에서 Ba1으로 내렸다. 우리은행의 후순위채(Tier2 이상)은 A3에서 A2로, 하이브리드(Tier1)는 A3에서 Ba2로 조정됐다.
그러나 하나은행, 산업은행, 국민은행, 농협, 신한은행(후순위채), 수협 등이 발행한 채권 등급은 그대로 유지됐다.
주식과 채권의 중간 형태인 하이브리드 채권은 세계 금융위기로 유동성 위기를 맞은 은행들이 이자와 배당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리스크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