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서울역에서 디지털전환 홍보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방송통신위원회와 소속기관 직원, 지상파방송사 등이 참여하고 있는 한국지상파디지털방송추진협회(DTV Korea), 한국전파진흥협회, 한국전파진흥원 직원들이 함께했습니다.
또 설 연휴 첫째 날인 13(토)일에는 고속도로 톨게이트(판교, 동서울, 서서울)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홍보 리플릿(5만부)을 배포할 예정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현재 국민들이 2012년에 아날로그 TV방송이 종료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는 비율이 55.8%로 주요 선진국에 비해 다소 낮은 수준이지만,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고향까지 디지털 전환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가 높아지기를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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