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중국의 2차 지급준비율 인상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는 상승추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승영 연구원은 "예상치 못한 시점에서 지준율이 또 인상됐지만 중죽 은행권에 미칠 실질적인 충격이 없고, 중국 본토 주식시장에 대한 영향도 미미하기 때문에 그 파급력은 한달 전과 비교해 미미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1월 지준율 인상 이후에는 외국인 자금이 중국 긴축에 대한 우려로 이머징 아시아 시장에서 이탈했었다.
박 연구원은 "MSCI 이머징마켓지수 주가수익비율(PER)이 11.6 배까지 떨어져 2000년 이후 평균 11배 수준에 근접했다"며 "글로벌 투자자들의 이머징마켓에 대한 스탠스는 곧 중립으로 전환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유럽의 신용위기가 유로존 내부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잡는 등 악재의 무게도 가벼워졌다"며 "시장의 무게중심은 위쪽을 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승영 연구원은 "예상치 못한 시점에서 지준율이 또 인상됐지만 중죽 은행권에 미칠 실질적인 충격이 없고, 중국 본토 주식시장에 대한 영향도 미미하기 때문에 그 파급력은 한달 전과 비교해 미미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1월 지준율 인상 이후에는 외국인 자금이 중국 긴축에 대한 우려로 이머징 아시아 시장에서 이탈했었다.
박 연구원은 "MSCI 이머징마켓지수 주가수익비율(PER)이 11.6 배까지 떨어져 2000년 이후 평균 11배 수준에 근접했다"며 "글로벌 투자자들의 이머징마켓에 대한 스탠스는 곧 중립으로 전환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유럽의 신용위기가 유로존 내부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잡는 등 악재의 무게도 가벼워졌다"며 "시장의 무게중심은 위쪽을 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