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한국타이어의 영업실적이 1분기 이후 호조를 이어갈 가능성이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9천원을 제시했다.
박영호 수석위원은 "올들어 해외 타이어 시장에서 교체용 타이어 중심으로 가격 인상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고 한국타이어 본사를 비롯한 전세계 공장이 100%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천연고무를 비롯한 타이어 원재료 가격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고, 한국타이어 중국법인의 영업실적이 지난해 4분기보다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국타이어의 실적 증가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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