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의 현물매수가 급증하며 3천억원을 넘어서고 있다.
17일 코스피 지수는 오후 2시30분 현재 전일대비 25.97포인트(1.62%) 오른 1627.02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3205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이는 지난달 15일 기록한 3840억원 순매수 이후 한달여만에 최대 규모이다.
외국인이 전기전자(1420억원), 금융업(620억원), 화학업종(340억원) 등에 순매수를 집중시키면서 대형 IT주와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해외발 악재가 진정되면서 단기 낙폭이 컸던 관련 업종으로 외국인 매수가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진단했다.
이에 따라 그리스 등 유럽 국가들의 재정위기가 확대되며 매도세를 늘렸던 외국인은 최근 사자에 나서 2월 들어 다시 누적 순매수로 돌아섰다.
17일 코스피 지수는 오후 2시30분 현재 전일대비 25.97포인트(1.62%) 오른 1627.02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3205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이는 지난달 15일 기록한 3840억원 순매수 이후 한달여만에 최대 규모이다.
외국인이 전기전자(1420억원), 금융업(620억원), 화학업종(340억원) 등에 순매수를 집중시키면서 대형 IT주와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해외발 악재가 진정되면서 단기 낙폭이 컸던 관련 업종으로 외국인 매수가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진단했다.
이에 따라 그리스 등 유럽 국가들의 재정위기가 확대되며 매도세를 늘렸던 외국인은 최근 사자에 나서 2월 들어 다시 누적 순매수로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