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 보험회사의 대출채권 연체율이 3.39%로 전월 말 대비 0.12%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국제 금융위기 발생 이전인 2008년 9월 말의 3.61% 보다 낮은 수준이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2.88%로 한 달 전에 비해 0.16%포인트 하락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이 0.51%로 0.04%포인트 하락했고, 보험약관대출 연체율도 4.17%로 0.07%포인트 떨어졌다.
기업대출 연체율도 작년 말 4.63%로 전월 말 대비 0.02%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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