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3월 코스피지수가 1550~1650 범위에서 움직이며 박스권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12개월 예상 코스피지수 목표치로는 1930을 제시했다.
동부증권은 "1분기 기업이익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 있지만 펀더멘탈상으로 3월까지 뚜렷하게 변화가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며 "수급 측면에서도 긍정적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기금은 여전히 저가매수 전략을 고수할 것으로 보여 원하는 가격이 아니라면 공격적인 매수에 나서지 않을 것이고, 아시아 신흥시장에서 매도에 나서고 있는 외국인도 한국만 매수하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유망 종목으로는 하이닉스와 현대차, 현대제철, LG전자, 현대백화점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