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에 대한 재정 위기 우려가 다시 확산되면서 코스피지수가 1580선대로 밀렸다.
25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5.32포인트(1.57%) 내린 1,587.51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벤 버냉키 의장의 저금리 기조 유지 발언으로 미 증시가 반등한 영향에 7.42포인트(0.46%) 오른 1620.25로 출발했으나 외국인의 현선물 매도와 프로그램 매도세가 늘어나며 하락 반전했다.
오후 들어 무디스가 S&P에 이어 그리스의 국가 신용등급 하향 가능성을 경고했다는 외신 보도도 유로화가 급락하면서 장중 1582선꺼지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외국인이 현물시장에서 2842억원의 순매도를 보이며 지수 급락을 이끌었다. 기관은 프로그램 매도에 치중하면서 장중 매도를 보였으나 막판 103억원 순매수로 돌아섰다.
프로그램매매도 베이시스 악화로 차익거래에서 1200억원 순매도르 보였으나 비차익매수가 들어오며 전체로는 1074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보험과 금융 전기전자업종의 하락폭이 컸으며 KB금융과 LG전자 현대중공업 하이닉스 삼성전자 등 주요 업종 대표주들이 하락을 주도했다.
한편 환율도 금융시장 불안으로 변동폭이 커지며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환율은 전일대비 10.20원(0.88%) 오른 1163.40원으로 마감해 나흘만에 1160원대를 넘어섰다.
25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5.32포인트(1.57%) 내린 1,587.51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벤 버냉키 의장의 저금리 기조 유지 발언으로 미 증시가 반등한 영향에 7.42포인트(0.46%) 오른 1620.25로 출발했으나 외국인의 현선물 매도와 프로그램 매도세가 늘어나며 하락 반전했다.
오후 들어 무디스가 S&P에 이어 그리스의 국가 신용등급 하향 가능성을 경고했다는 외신 보도도 유로화가 급락하면서 장중 1582선꺼지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외국인이 현물시장에서 2842억원의 순매도를 보이며 지수 급락을 이끌었다. 기관은 프로그램 매도에 치중하면서 장중 매도를 보였으나 막판 103억원 순매수로 돌아섰다.
프로그램매매도 베이시스 악화로 차익거래에서 1200억원 순매도르 보였으나 비차익매수가 들어오며 전체로는 1074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보험과 금융 전기전자업종의 하락폭이 컸으며 KB금융과 LG전자 현대중공업 하이닉스 삼성전자 등 주요 업종 대표주들이 하락을 주도했다.
한편 환율도 금융시장 불안으로 변동폭이 커지며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환율은 전일대비 10.20원(0.88%) 오른 1163.40원으로 마감해 나흘만에 1160원대를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