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는 25일 방배동 회관에서 제65회 정기총회를 열고 시장형 실거래가제도(저가구매 인센티브 제도) 등에 대응할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비상대책위원회에는 김원배 사장을 포함해 허일섭 녹십자 회장, 김윤성 유한양행 사장,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 이장한 종근당 회장, 류덕희 경동제약 회장 등 7명이 참여했습니다.
또,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과 이종호 중외제약회장, 김승호 보령제약 회장, 이금기 일동제약 회장을 특별자문위원으로 추대했습니다.
제약협회는 어준선 회장 등이 정부의 새 약가제도에 반발하며 동반 사퇴함에 따라 당분간 비대위 체제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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