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세븐 아파트 낙찰가율 80%대 ‘붕괴’

입력 2010-05-04 09:39  

버블세븐지역 아파트 낙찰가율이 13개월 만에 80%이하로 떨어졌습니다.

(4일) 경매정보업체 디지털태인은 지난달 버블세븐지역 아파트 낙찰가율은 지난 3월에 비해 2.27%p 하락한 79.68%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버블지역아파트 낙찰가율이 80%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09년 3월(79.89%)이후 13개월 만입니다.

이는 경기남부지역의 입주쇼크의 영향으로 급매물이 쌓이면서 분당, 용인 지역 아파트 낙찰가율이 두 달 연속 급락세를 보였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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