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업계, 4월 내수판매 30.3% 증가

입력 2010-05-06 11:5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국내 자동차 업계의 내수판매가 전반적인 소비심리 회복과 신차효과에 힘입어 호조를 지속하고 있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가 발표한 국내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4월 내수판매는 12만3천210대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0.3% 증가했다.

지난해 5월 이후 12개월째 증가세가 지속된 것이다.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작년 동월에 비해 35.8% 증가했고, 버스와 트럭도 각각 13.5%, 8.2% 늘었다.

승용차 모델별 판매순위는 YF쏘나타가 1만1천138대로 지난해 10월 이후 7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뉴모닝, 아반떼HD, 뉴 SM5, 뉴 SM3 순으로 이어졌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지난달 9위에서 이달 7위로 올라섰으며 K7이 9위를 차지하고 그랜저는 10위권 밖으로 밀렸다.

4월 수출은 24만8천675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6.4% 증가하며 올해 들어 최대치를 기록했다.

현대.기아차의 해외생산 확대에도 불구하고 최대시장인 미국.서유럽시장 회복과 중남미, 중동 등 신흥시장의 판매 급증의 영향이 컸다.

특히 지난해 글로벌 경기침체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컸던 GM대우, 르노삼성, 쌍용차의 수출 증가세가 높게 나타났다.

자동차 수출액 역시 작년 동월 대비 69% 증가한 48억4천만달러로 올해 들어 최대치를 기록했다.

승용차 모델별 수출 순위는 기아 포르테가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아반떼HD, 젠트라, 베르나, 라세티 순으로 이어졌다.

1~3월 지역별 수출은 북미(3.7%)를 비롯해 중동(37.6%), EU(57.7%), 동유럽(42.6%), 중남미(111.9%) 등에서 수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