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신용카드회사들의 순이익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하나SK카드를 제외한 5개 전업카드사의 1분기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1% 증가한 4943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하나SK카드는 전업카드사 중 유일하게 133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3월말 기준 연체율은 지난해 연말에 비해 0.27%포인트 하락한 1.96%를 기록했습니다.
신용카드 이용실적은 신용판매 99조9천억원(12조8천억원 증가), 한금대출 25조1천억원 등 125조원에 달했습니다.
카드사별로는 전업카드사 이용실적이 66조9천억원으로 26% 가량 증가한 반면 겸영은행들의 카드 이용실적은 소폭 감소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2분기에도 소비지출 확대로 카드사의 수익성이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겠지만 수수료 인하로 인해 마진율은 다소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하나SK카드를 제외한 5개 전업카드사의 1분기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1% 증가한 4943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하나SK카드는 전업카드사 중 유일하게 133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3월말 기준 연체율은 지난해 연말에 비해 0.27%포인트 하락한 1.96%를 기록했습니다.
신용카드 이용실적은 신용판매 99조9천억원(12조8천억원 증가), 한금대출 25조1천억원 등 125조원에 달했습니다.
카드사별로는 전업카드사 이용실적이 66조9천억원으로 26% 가량 증가한 반면 겸영은행들의 카드 이용실적은 소폭 감소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2분기에도 소비지출 확대로 카드사의 수익성이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겠지만 수수료 인하로 인해 마진율은 다소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