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중보 연구원은 10일 국제통화기금과 EU의 그리스에 대한 대규모 자금지원이 이뤄지는 등 국제적인 공조가 가시화되고 있어 추가적으로 급락 조정이 나타날 가능성은 작아졌다고 평가했다.
그는 "국내 기업들의 양호한 실적과 경제지표의 우호적인 측면이 지속되고 있으며 ''경기선''으로 지칭되는 120일선인 1640선을 회복한 점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곽 연구원은 다만 "외국인 수급이 안정을 찾을 때까지는 단기 트레이딩 관점에서 접근하면서 추가 하락시 마다 IT와 자동차 등 기존 주도주를 저가 분할 매수하는 전략이 좋을 것"이라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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