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홀딩스는 11일 자회사인 한진해운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계열사 한진해운신항만 주식 284만2000주를 콜 옵션 계약을 통해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2000억원으로 한진해운의 지난해 자기자본 대비 11%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처분금액은 거래상대방과 약정할 추정금액 약 2000억원을 기재한 것"이라며 "거래수수료 및 제반 비용의 발생으로 변동이 가능한금액"이라고 덧붙였다.
처분금액은 2000억원으로 한진해운의 지난해 자기자본 대비 11%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처분금액은 거래상대방과 약정할 추정금액 약 2000억원을 기재한 것"이라며 "거래수수료 및 제반 비용의 발생으로 변동이 가능한금액"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