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규 연구원은 "이번 전략적 제휴로 동아제약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은 것"이라면서 "내수 시장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 연구원은 "이번 협력을 통해 동아제약이 의원급 병원 영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것"이라면서 "동아제약의 천연물 신약, 합성의약품, 바이오의약품 등 다수의 연구 개발이 이루어진 파이프라인 가운데 시장성이 검증된 제품의 해외 임상 및 국내외 판매의 우선권을 GSK가 확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동아제약과 GSK는 지난 11일 GSK가 1429억원을 들여 동아제약 지분 9.9%를 인수하는 방식의 투자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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