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관계자는 "지난 달부터 근거리 저속전기차(NEV, Neighborhood Electric Vehicle)가 일반도로를 주행할 수 있게 되면서 환경보호 및고객서비스 차원에서 유통업계 중 가장 발 빠르게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달 중 서울시와의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상반기까지 영등포점과 월드컵점, 동대문점, 잠실점, 목동점 등 서울지역 5개 점포에 충전소 설치를 마무리하고, 연내에 서울지역 15개 전점으로 충전소를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 본격적으로 전기차가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2011년까지 전국 115개 점포에 전기차 충전소 설치를 완료, 홈플러스를 방문하는 전기차이용고객 누구나 자유롭게 충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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