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달 기준금리가 예상대로 동결됐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신은서 기자!
<기자>
5월 기준금리가 연 2%에서 다시 한번 동결됐습니다.
이로써 15개월 연속 동결입니다.
오늘(12일) 금리 결정을 위한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는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취임 이후 두번째로 열렸는데요.
이 자리에는 임승태 신임 금통위원과 임종룡 기획재정부 1차관이 처음으로 참석했습니다.
특히 임종룔 차관의 참석은 한국은행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기재부가 ''열석발언권'' 행사를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여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임기가 끝난 박봉흠 금통위원 후임은 아직 결정되지 않아 오늘 금통위는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6명으로만 진행됐습니다.
시장에서는 오늘 기준금리 결정에 대해 6월 지방선거를 앞둔 부담과 유럽발 재정위기 등을 감안해 이미 일찍부터 동결을 예견했습니다.
다만 대내적인 경기회복에도 불구하고 초저금리 기조가 장기간 지속된데 따른 우려감 역시 불거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때문에 금융권 일각에서는 오는 7-8월경 1차 기준금리 인상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가 반영된 듯 오늘 금통위 회의 직전 5분간 진행되는 포토세션은 기자단의 김중수 총재 접근을 통제하는 등 자료 보안에 어느 때보다 신경을 쓰는 분위기였습니다.
유럽발 악재 여파 등을 감안한 경기회복과 기준금리 인상 시기 등에 대한 전망은 잠시 후에 있을 김중수 총재의 브리핑을 통해 보다 명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한국은행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이번달 기준금리가 예상대로 동결됐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신은서 기자!
<기자>
5월 기준금리가 연 2%에서 다시 한번 동결됐습니다.
이로써 15개월 연속 동결입니다.
오늘(12일) 금리 결정을 위한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는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취임 이후 두번째로 열렸는데요.
이 자리에는 임승태 신임 금통위원과 임종룡 기획재정부 1차관이 처음으로 참석했습니다.
특히 임종룔 차관의 참석은 한국은행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기재부가 ''열석발언권'' 행사를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여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임기가 끝난 박봉흠 금통위원 후임은 아직 결정되지 않아 오늘 금통위는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6명으로만 진행됐습니다.
시장에서는 오늘 기준금리 결정에 대해 6월 지방선거를 앞둔 부담과 유럽발 재정위기 등을 감안해 이미 일찍부터 동결을 예견했습니다.
다만 대내적인 경기회복에도 불구하고 초저금리 기조가 장기간 지속된데 따른 우려감 역시 불거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때문에 금융권 일각에서는 오는 7-8월경 1차 기준금리 인상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가 반영된 듯 오늘 금통위 회의 직전 5분간 진행되는 포토세션은 기자단의 김중수 총재 접근을 통제하는 등 자료 보안에 어느 때보다 신경을 쓰는 분위기였습니다.
유럽발 악재 여파 등을 감안한 경기회복과 기준금리 인상 시기 등에 대한 전망은 잠시 후에 있을 김중수 총재의 브리핑을 통해 보다 명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한국은행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