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 LH는 오는 31일까지 서울지역과 고양, 파주, 의정부 등 경기도 북부지역의 다가구주택과 다세대주택 및 연립주택 매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LH 관계자는 "이번에 신청접수된 주택에 대해 서류심사 및 현장실태조사 등을 거쳐 매입대상주택을 선정하고, 감정평가 등을 거쳐 빠르면 7월말경 매매계약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매입가격은 시세 등을 감안해 감정평가기관에서 평가한 금액으로 하게 되며 신청방법은 매도신청자가 LH 서울지역본부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이용하여 접수하면 됩니다.
신청서 및 매입대상주택의 선정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 (myhome.lh.or.kr)를 참조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