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음달 9일 발사를 앞두고 있는 나로호의 상단과 하단을 연결하는 조립이 끝났습니다.
발사 준비를 사실상 완료하고 마무리 점검만 남았습니다. 김호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나로호의 상단과 하단의 연결작업이 끝나고
다음달 7일 발사대로 옮겨집니다.
8일 실제 발사 상황과 비슷한 리허설을 거치고 나면
9일 오후 4시30분에서 6시40분 사이 우주를 향해 발사될 예정입니다.
발사일까지 20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지난 17일부터 착수한 상하단 총조립 과정에서, 전기적, 기계적 결합을 마친 나로호는
발사대로 옮겨지기 전 마무리 점검만 남았습니다.
추적통제장비 등의 주요 성능점검은 이미 끝난 상황입니다.
한편 항공우주연구원은 이번 2차 발사는 반드시 성공할 것으로 자신했습니다.
지난해 1차 발사의 실패 원인이었던 페어링의 강도를 조정하고 화약 폭발 방식도 개선했습니다.
부품별 테스트까지 합쳐 총 400여건의 테스트를 진행했고,
종합 점검 차원의 실험도 10여 차례나 실시했습니다.
WOW-TV NEWS 김호성입니다.
다음달 9일 발사를 앞두고 있는 나로호의 상단과 하단을 연결하는 조립이 끝났습니다.
발사 준비를 사실상 완료하고 마무리 점검만 남았습니다. 김호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나로호의 상단과 하단의 연결작업이 끝나고
다음달 7일 발사대로 옮겨집니다.
8일 실제 발사 상황과 비슷한 리허설을 거치고 나면
9일 오후 4시30분에서 6시40분 사이 우주를 향해 발사될 예정입니다.
발사일까지 20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지난 17일부터 착수한 상하단 총조립 과정에서, 전기적, 기계적 결합을 마친 나로호는
발사대로 옮겨지기 전 마무리 점검만 남았습니다.
추적통제장비 등의 주요 성능점검은 이미 끝난 상황입니다.
한편 항공우주연구원은 이번 2차 발사는 반드시 성공할 것으로 자신했습니다.
지난해 1차 발사의 실패 원인이었던 페어링의 강도를 조정하고 화약 폭발 방식도 개선했습니다.
부품별 테스트까지 합쳐 총 400여건의 테스트를 진행했고,
종합 점검 차원의 실험도 10여 차례나 실시했습니다.
WOW-TV NEWS 김호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