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북 무력침범시 즉각 자위권 발동"

입력 2010-05-24 10:01  

이명박 대통령은 천안함 사태를 대한민국을 공격한 북한의 군사도발로 규정하며 앞으로 우리의 영해와 영공, 영토를 무력침범할 경우 즉각 자위권을 발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대국민담화를 갖고 앞으로 북한의 어떠한 도발도 용납하지 않고 적극적 억제원칙을 견지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또 개성공단과 영유아 지원을 제외한 남북한 교역과 교류는 중단될 것이며, 북한 선박은 우리 해역의 어떠한 해상교통로도 이용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정부는 천안함 사건을 UN 안전보장이사회에 회부해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의 책임을 물을 것이며 북한은 대한민국과 국제사회 앞에 사과하고 관련자들을 즉각 처벌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한반도 정세는 중대한 전환점을 맞고 있으며 온 세상이 변하고 있다며 북한 정권도 현실을 직시해 이제 변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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