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론오토모티브는 100% 자회사인 중국법인을 통해 중국에서 생산되는 폭스바겐과 GM 신차종에 하반기부터 우선 연간 35만대, 약 56억원 규모의 브레이크 패드 제품을 추가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적용 차종은‘2010 베이징 모터쇼’를 통해 처음 공개된 상하이GM의 뷰익GL-8, Tosca, Epica 후속모델(연간 20만대, 약 32억원)과 폭스바겐의 Polo, Sagitar 후속모델(연간 20만대, 약 24억원)에 우선 적용할 예정입니다.
현재 새론오토모티브 중국법인은 폭스바겐 등에 연간 105만대, 약 202억원 규모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번 신차종에 새롭게 제품을 추가 적용함에 따라 연간 140만대, 약 244억원 규모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서인석 대표는 “중국에 진출한 글로벌 메이커들의 생산 증대로 중국현지 법인도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고 있다”며 “최대주주이자 글로벌 마찰재 메이저사인 일본 니신보, 중국법인 등 삼각공조체제 속에서 품질과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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