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현대 엘리베이터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엘리베이터를 개발했습니다.
100% 국내기술로 만들었습니다.
채희선기잡니다.
<기자>
이 엘리베이터는 1분에 1080M를 갈 수 있습니다.
100층 높이를 20초 만에 올라가는 속도입니다.
그 동안 세계에서 가장 빨랐던 타이베이 101 빌딩 엘리베이터 보다 앞섭니다.
<인터뷰> 송진철 현대 엘리베이터 사장
“세계 마천루의 중심축이 유럽과 미주에서 중동과 아이아로 이동 될 것이 예상돼 이에 따른 건물의 고층화, 대형화 추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개발하게 됐습니다."
한개의 승강로에 두대의 엘리베이터를 위아래로 붙인 이른바 더블데크 엘리베이터도 1분에 600M를 갑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빠릅니다.
빠른 속도와 더불어 더블데크 엘리베이터는 하나의 엘리베이터를 두 개 층에서 동시에 사용.
일반 엘리베이터 보다 더 많은 승객을 태울 수 있고, 정지하는 층수가 줄어 승객의 대기시간을 줄이는 것이 장점입니다.
특히 이번 더블데크 엘리베이터는 층과 층 사이 높이를 두 대의 승강기가 자동으로 간격을 맞출 수 있도록 하는 특수기술을 적용했습니다.
이번에 개발한 초고속 엘리베이터 시스템은 9상 모터 제어 방식을 적용했기 때문에 모터나 제어 장치에 일부 이상이 생겨도 멈추지 않고 연속 운행이 가능합니다.
모든 기술은 현대가 자체 개발했으며, 150층 이상의 초고층 건물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현대 엘리베이터는 당장 151층 송도 타워를 비롯해 제2롯데월드 등 국내 랜드마크 프로젝트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어 중국 등 이웃 시장은 물론 해외 초고층 빌딩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WOW-TV NEWS 채희선입니다.
100% 국내기술로 만들었습니다.
채희선기잡니다.
<기자>
이 엘리베이터는 1분에 1080M를 갈 수 있습니다.
100층 높이를 20초 만에 올라가는 속도입니다.
그 동안 세계에서 가장 빨랐던 타이베이 101 빌딩 엘리베이터 보다 앞섭니다.
<인터뷰> 송진철 현대 엘리베이터 사장
“세계 마천루의 중심축이 유럽과 미주에서 중동과 아이아로 이동 될 것이 예상돼 이에 따른 건물의 고층화, 대형화 추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개발하게 됐습니다."
한개의 승강로에 두대의 엘리베이터를 위아래로 붙인 이른바 더블데크 엘리베이터도 1분에 600M를 갑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빠릅니다.
빠른 속도와 더불어 더블데크 엘리베이터는 하나의 엘리베이터를 두 개 층에서 동시에 사용.
일반 엘리베이터 보다 더 많은 승객을 태울 수 있고, 정지하는 층수가 줄어 승객의 대기시간을 줄이는 것이 장점입니다.
특히 이번 더블데크 엘리베이터는 층과 층 사이 높이를 두 대의 승강기가 자동으로 간격을 맞출 수 있도록 하는 특수기술을 적용했습니다.
이번에 개발한 초고속 엘리베이터 시스템은 9상 모터 제어 방식을 적용했기 때문에 모터나 제어 장치에 일부 이상이 생겨도 멈추지 않고 연속 운행이 가능합니다.
모든 기술은 현대가 자체 개발했으며, 150층 이상의 초고층 건물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현대 엘리베이터는 당장 151층 송도 타워를 비롯해 제2롯데월드 등 국내 랜드마크 프로젝트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어 중국 등 이웃 시장은 물론 해외 초고층 빌딩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WOW-TV NEWS 채희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