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올 뉴 인피니티 M'' 출시

인피니티(대표 켄지 나이토)가 오늘 광장동 W호텔에서 ‘올 뉴 인피니티 M(All-new Infiniti M)’신차발표회를 가졌습니다.

‘All-new Infiniti M’은 인피니티의 간판 세단인 인피니티 M 시리즈의 3세대 모델로 2006년 2세대 출시 이후 4년 만에 풀 체인지 됐습니다.

All-new Infiniti M은 3.7리터 VQ37 엔진을 장착한 ‘M37 스탠다드’와 ‘M37 프리미엄’ 모델과, 고성능 5.6리터 VK56엔진의 ‘M56 스포츠’의 세 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됐습니다.

가격은 기존 인피니티 M보다 엔진과 사양이 업그레이드 되었지만 ‘M37 스탠다드’는 5,950만원, ‘M37 프리미엄’은 6,290만원, ‘M56 스포츠’는 8,460만원으로 결정됐습니다.

한국닛산의 켄지 나이토 대표는 "All-new Infiniti M은 매혹적인 디자인과, 역동적인 주행성능, 최첨단 편의사양을 갖춘 인피니티 궁극의 모델"이라며, "새로운 인피니티 M 출시를 통해 중형 럭셔리 시장의 판도를 바꿀 자신이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