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집값 하락세가 계속되면서 입지가 좋고 주변여건이 우수한 임대아파트가 각광받고 있습니다.
특히 다음달부터 마포와 강동구 일대에 임대아파트 1천가구가 공급에 들어가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아질 전망입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시내 한 임대아파트 단지입니다.
저렴한 임대료로 최고 30년동안 집 걱정없이 살 수 있어 서민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입니다.
그동안 사회적 인식탓에 입주를 망설이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시장침체 여파로 집값 하락세가 계속되고 전세난까지 겹치면서 실수요자들이 임대아파트로 몰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경기권 2차 보금자리 주택이 맥을 못추고 있지만 조기에 마감된 아파트 가운데 절반을 임대가 차지할 정도였습니다.
<인터뷰-김주철 닥터아파트 팀장>
"부동산 경기가 호전될 기미를 보이지 않아 당분간 임대아파트 인기가 꾸준히 높아질 것..임대아파트는 한번 청약을 해도 공공에 재청약이 가능해 임대주택을 찾는 청약자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이처럼 임대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다음달부터 공급되는 임대물량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서울시 SH공사는 마포와 강동구 일대에 들어서는 국민임대주택 1천가구를 다음달 7일부터 신청 접수에 들어갑니다.
우선 마포구 상암2지구는 월드컵경기장과 하늘공원 등이 인접해 생활여건이 우수한 편에 속하며 기존 상암지구의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강동구 강일2지구의 경우 재건축사업을 앞두고 있는 고덕지구와 가깝고 지하철 5호선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어 교통여건이 양호한 지역으로 꼽힙니다.
특히 두 지구 모두 고령자에게 편리한 설계와 시설을 별도로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모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WOW-TV NEWS 이준호입니다.
집값 하락세가 계속되면서 입지가 좋고 주변여건이 우수한 임대아파트가 각광받고 있습니다.
특히 다음달부터 마포와 강동구 일대에 임대아파트 1천가구가 공급에 들어가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아질 전망입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시내 한 임대아파트 단지입니다.
저렴한 임대료로 최고 30년동안 집 걱정없이 살 수 있어 서민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입니다.
그동안 사회적 인식탓에 입주를 망설이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시장침체 여파로 집값 하락세가 계속되고 전세난까지 겹치면서 실수요자들이 임대아파트로 몰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경기권 2차 보금자리 주택이 맥을 못추고 있지만 조기에 마감된 아파트 가운데 절반을 임대가 차지할 정도였습니다.
<인터뷰-김주철 닥터아파트 팀장>
"부동산 경기가 호전될 기미를 보이지 않아 당분간 임대아파트 인기가 꾸준히 높아질 것..임대아파트는 한번 청약을 해도 공공에 재청약이 가능해 임대주택을 찾는 청약자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이처럼 임대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다음달부터 공급되는 임대물량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서울시 SH공사는 마포와 강동구 일대에 들어서는 국민임대주택 1천가구를 다음달 7일부터 신청 접수에 들어갑니다.
우선 마포구 상암2지구는 월드컵경기장과 하늘공원 등이 인접해 생활여건이 우수한 편에 속하며 기존 상암지구의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강동구 강일2지구의 경우 재건축사업을 앞두고 있는 고덕지구와 가깝고 지하철 5호선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어 교통여건이 양호한 지역으로 꼽힙니다.
특히 두 지구 모두 고령자에게 편리한 설계와 시설을 별도로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모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WOW-TV NEWS 이준호입니다.